겨울 캠핑🏕️⛄️

앨범을 뒤지다가 올해 2월 평창에 캠핑을 간 기록이 있어 추억회상을 하기로 한다…

캠핑장 입구에서 보이는 건물

이 날 예약시간보다 일찍오는 바람에 이전 사용자분들의 청소가 분주해졌던 기억이 난다..ㅎㅎ

돌들 사이의 간격의 사이트

우리 텐트가 큰 편에 속하는데 텐트를 치고도 앞뒤로 공간이 꽤 남았던걸로 기억한다.
편의시설과 가까워 위치도 마음에 들었다. 😗

🫧보글보글🫧

왜인지 텐트 전체샷을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다..
저때는 사진에 대한 의식이 별로 없었던 때라…🙃

천연 아이스링크

계단을 내려오면 계곡이 있는데 겨울이라 물이 얼어 아이스링크가 만들어졌다.
거기다 눈까지 폭신하게 쌓여서 썰매타고 놀기 좋았다.
사진을 어떻게 찍으면 저런 각도가 생겨나는 것일까…

🥞호떡❤️‍🔥

삼립 꿀호떡이 이렇게 맛있는지는 알고는 있었지만 재확인했다.

✨🌟✨🌟

예쁜 불꽃……
한참을 멍하니 바라봤었다..

편의시설

편의시설이라고 하는 이유는..
매점인데 개수대이고 개수대인데 화장실이다.
사진의 반대편에는 개수대가 있고 거기에도 창문이 달려있는데, 설거지를 하다가 심심하면 저 작은 네모난 창문으로 누가 화장실에 오래있다 나왔는지 감시하면 된다. 보상은 딱히 없는걸로 알고있다.

편의시설 뭉탱이 건물이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한 편이라 너무 좋았다. 캠핑장에서의 기분을 좌우하는건 저런 편의시설의 위생인 것 같다..😌
(근데 물가가 좀..😣)